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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친환경 벼 생산 농가의 잡초 제거 일손 부족 해소 및 영농편익을 위해 친환경 중경제초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친환경 벼는 제초제를 사용할 수 없는 친환경농법 특성상 일반 관행 벼 재배에 비해 제초작업에 많은 노동력이 투입된다.잡초 방제가 농사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지만, 고령화와 인력 감소로 어려운 친환경 농가에서 적기 제초작업은 큰 고민거리다.중경제초기는 벼 모내기 이후 작물 사이의 토양을 갈아주는 작업인 중경을 제초작업과 동시에 할 수 있는 농기구로, 잡초방제 효과가 매우 크다.특히 중경 작업은 토양을 부드럽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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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균 기자
2024.03.0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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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공사 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전남지역 총 86개소의 공동주택 공사현장 중 현재 지반공사가 진행 중인 11곳에 대해 도·시군-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75곳은 시군에서 자체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흙막이시설 설치 상태 ▲굴착사면 배수로 설치 등 변형 여부 ▲지반 침하 발생 유무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및 안전성 ▲건설기계 장비의 작동 상태 및 안전장치 이상 유무 ▲옹벽 파손 및 손상 발생 여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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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균 기자
2024.03.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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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독립의 꿈, 희망의 봄’ 주제로 1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어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도약을 다짐했다.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애국지사 유족 및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지역 청년과 중·고등학생도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데 함께했다.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도립국악단의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으로 진행됐다.독립선언서 낭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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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균 기자
2024.03.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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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수요가 있어도 재배 여건과 시기 등에 따라 생산·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과일과 채소 등을 학교급식에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 사업에 17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사업’ 주요 내용은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에 필요한 비닐하우스 등 생산시설 신축 및 개보수와 장비 구입비 개소당 평균 2천500만 원 지원, 품목별 친환경 영농기술 교육 및 전문가 현장 컨설팅 제공 등이다.학교급식 공급업체에는 친환경농산물 공급에 사용하는 친환경 포장재 등을 지원한다.지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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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균 기자
2024.03.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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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의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드론 레저(드론레이싱) 국제경기 개최 분야에 선정돼 세계를 무대로 한 드론 레저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총 사업비는 국비 12억 원과 도비, 군비를 포함해 16억 원이다.‘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자체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국토부에 제안하면 산업용 드론 육성 및 활용 서비스 모델에 적합한 사업에 국비 지원을 받아 연구 및 실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올해는 드론 레이싱·축구 등 드론 레저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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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균 기자
2024.03.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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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의정비심의회는 지난 28일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한 달여간의 논의와 심사숙고 끝에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할 것을 결정했다.심의회는 지난 21일 도민 공청회, 설문조사, 서면심의 등 과정을 거쳐 ▲도민 의견수렴 결과 ▲재정자립도 ▲타 시·도 인상 현황 등 여러 요소를 검토해 최종안에 반영했다.결정된 최종안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의정자료 수집·연구비를 월 12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보조활동비는 월 30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총 50만 원 인상됐다.정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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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균 기자
2024.02.2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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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학교는 29일 오전 교내 학생문화복지관 아트홀에서 신입생 대표와 장학증서 수여 대상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신입생은 사회복지과 등 15개 학과 425명이다.입학식에는 신입생 가족, 조명래 전남도립대학교 총장, 이규현·박종원 전남도의원, 정관선 담양 부군수, 최용민 담양군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공연음악과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입학식은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입학식 식사,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신재생에너지전기과 김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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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균 기자
2024.02.2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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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올해 22개 시군의 대표 축제 1개씩을 선정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치르기로 했다.전남도는 29일까지 이틀간 여수에서 2024년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정책방향과 정부합동평가(자원순환분야) 대응을 위한 2024년 전라남도 자원순환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전남도, 시군 자원순환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환경제사회 전환 정책 소개, 시도 자원순환 우수사례, 다회용기 업체의 사례발표를 통해 정부합동평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참석자들은 자원순환 분야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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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균 기자
2024.02.2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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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9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보건환경연구원과 시군 식품·공중위생 담당자 회의를 열어 품격있는 음식문화 조성, 편안하고 깨끗한 숙박시설 제공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이날 회의에서 전남도는 식품안전, 음식문화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음식·숙박 편의 지원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규제 개선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활성화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 사업 등을 협의했다.특히 오는 5월 14~17일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5월 25~28일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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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균 기자
2024.02.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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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에서는, 다음달 개학기를 앞두고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4년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4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현황은 ’21년 110건, ’22년 113건, ’23년 119건이며, 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그리고 분야별 현황을 분석하여 보면, (법규위반) 횡단 중 사고(53%), 보행자 보호위반(23.5%), 신호위반(9.2%) 순이고, (시간별) 16~18시(31.1%),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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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균 기자
2024.02.2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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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은 ‘2023년 고향사랑 기부금 모집·운용 현황’을 도와 시군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과 그 시행령은 매년 2월 말까지 고향사랑 기부금의 접수 및 운용에 관한 사항을 각 지자체 누리집에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지난해 모금한 고향사랑 기부금의 ▲접수 현황 ▲기금 사용 내역 ▲답례품 제공 현황 및 비용 지출 ▲인기 답례품 현황 등 세부 내역을 공개했다.2023년 전남도 본청의 경우 5천383건 6억 3천300만 원을 모금했다. 금액대별로 1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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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균 기자
2024.02.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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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에너지위크를 개최하는 등 도내 에너지기업의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과 맞춤형 수출 지원 사업이 투자 확대 등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전남도는 2021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등 6개국에서 10회에 걸쳐 에너지위크를 추진했으며, 67개 도내 기업이 참여했다.특히 지난해 12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도내 6개 에너지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한국-사우디아라비아(KOR-KSA) 에너지위크에서 나주 소재 태양열집열기 전문기업인 ㈜금철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기업 중 하나인 알 코라예프 그룹과 300억 원 규모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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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균 기자
2024.02.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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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을 맞아 귀농어귀촌인 유입 확대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전남도는 28일 강진 군동면에 위치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엄지마을에서 전남도귀농어귀촌인연합회 임원들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김옥환 전남도 귀농어귀촌연합회장을 비롯해 김봉식 부회장,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 전남에서 살아보기 운영마을 대표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간담회는 매년 4만 명 이상의 귀농어귀촌인이 전남의 농산어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내용 청취, 지역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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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균 기자
2024.02.2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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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중심지이며, 광양만권 경쟁력강화사업의 거점 산단인 광양국가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 전환을 주도할 사업단이 공식 출범했다.전라남도는 28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전남광양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이하 사업단)’출범식 및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출범식에는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광양시 출신 도·시의원 등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은 기존 산업단지를 디지털화하고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며,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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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균 기자
2024.02.2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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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이(e)-모빌리티를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공모사업 유치에 본격 나섰다.전남도는 28일 이-모빌리티 중심지인 영광 지식산업센터에서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이모빌리티협동조합,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와 ‘이-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유치계획서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2027년까지 전국에 10개소를 조성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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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균 기자
2024.02.2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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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8일 오후 도청 정철실에서 2024년 전남도 통합방위회의를 열어 북 도발에 대비한 주민 보호대책과 사이버 공격에 따른 무안국제공항 마비 시 조치 방안 등 지역 안보 현안에 머리를 맞댔다.전남도 통합방위회의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전남도교육감, 31사단장, 서해해경청장, 시장·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열렸다.회의에서는 ‘북한 대남위협 전망’을 공유한 후 전남도가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방향’을 보고했다. 31사단은 ‘2024년 군사 대비 방향’을 발표하고 유관기관에 협조 사항을 요청했다.주제토의에서는 ‘북 핵·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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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균 기자
2024.02.2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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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도내 2023년 합계출산율이 전년과 같은 0.97을 기록, 전국 1위로 다시 올라섰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합계 출산율은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간 2위였다.합계출산율은 여자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로 연령별 출산율(ASFR)의 총합이며, 출산력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다.통계청 28일 발표한 ‘2023년 12월 인구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세종시와 같은 0.97로, 전국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전국 합계출산율은 전년보다 0.06명 하락한 0.7
도청권
윤갑균 기자
2024.02.2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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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광양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광양 황금산단) 구축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광양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업무추진단’ 출범식을 갖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남도,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KT, MS,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광양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2032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진행된다. 총 7천500억 원을 투자해 20MW급 데이터센터 2기를 구축한다. 현재 1단계(2023년 8월~2026년 12월)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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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균 기자
2024.02.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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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 공모로 추진된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총 16개 마을기업이 지정되면서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행안부 공모사업은 마을기업 지정 횟수에 따라 재지정, 고도화 등 2가지 유형으로 나눠 이뤄졌다. 전남도는 재지정 10개소, 고도화 6개소, 총 16개소가 선정됐다. 전국 116개소 중 14%를 차지했다. 행안부 마을기업 선정 시 재지정은 최대 3천만 원, 고도화는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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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균 기자
2024.02.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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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28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전남 7개 시군이 지정된 것에 환영 입장을 밝히고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할 전남형 모델 추진을 다짐했다.교육부는 이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형별 1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전남에선 나주, 영암·강진, 목포·무안·신안이 3유형(광역단체가 지정한 기초 지자체 신청)에 광양이 1유형(기초 지자체 신청)에 지정됐다.이로써 전남도는 지난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선정’, ‘글로컬대학30 지정’에 이어 이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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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균 기자
2024.02.28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