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보성군,화순군,해남군 지난해보다 낮게 평가 돼

- 2등급  영광군,담양군,여수시,신안군,나주시,강진군,함평군
- 5등급   고흥군,장흥군

전남도내 22개 시‧군 중 종합청렴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곳은 8.00 점수를 받은 영광군이 차지했다. 반면 가장 낮은 점수인 6.71(-0.52)을 받은 장흥군이 22위를 차지했다.

6일 국민권익위는 금품, 향응, 편의제공 등 부패인식과 부패경험 등의 내용을 지난해 7월1일부터 1년간 시군과 업무경험 있는 주민, 전문가를 대상으로 올해 8월부터 11월초까지 측정했다.

영광군이 8.00(+0.17)를 받아 청렴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담양군, 여수시, 신안군, 나주시, 광양시, 강진군, 함평군, 영암군, 해남군, 장성군, 순천시, 목포시, 구례군, 무안군, 화순군, 진도, 완도, 곡성, 보성, 고흥, 장흥군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11개 시군으로, 신안군(+0.90), 무안군(+0.56), 담양군(+0.38), 영암군(+0.37), 목포시(+0.30) 등 11개 시군이다.

반면 점수가 낮아진 곳은 곡성군(-0.57), 장흥군(-0.52), 보성군(-0.51), 화순군(-0.44), 해남군(-0.31) 등 11개 시군이다.

국민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 점수는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에 대한 설문 조사결과를 점수화 해 가중 평균한 후 부패사건 발생현황 및 저해행위 감점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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