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사회복지공무원, 민·관협력 특화사업 벤치마킹 위해 강진 방문
통합사례관리, 천사들의 나눔방 방문 등 발로 뛰는 맞춤형복지 교육

지난 12일 익산시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우수지역 견학’을 위해 강진군을 방문했다. 지난달 전라북도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핵심지도자 40여명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우수지역 견학’을 위해 강진군을 방문에 이어 익산시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방문한 것으로, 관광분야뿐만 아니라 복지분야에서도 강진군이 벤치마킹 1번지로 각광받고 있다.

익산시 읍면동 사회복지전담공원들은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 및 지역복지특화사업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우수지역 견학’을 위해 강진읍사무소를 방문했다.

강진읍이 특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한보세기’, ‘112 나눔 쿠폰사업’,‘맞손봉사단’, ‘멋진나를 찾아서’를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희망보드미 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진한 폐지줍는 어르신 의류 지원, 사례관리대상자와 함께한 따뜻한 생일 등 강진읍 맞춤형복지팀이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 설명을 들으며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강진읍사무소 1층에 새롭게 단장한 주민소통 공간인 ‘알콜달콩 사랑방 카페’와 ‘나눔 기부 나무’를 둘러본 후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천사들의 나눔방’을 방문했다.

임채용 강진읍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울타리가 되어주고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제고하여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읍사무소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전남지역 일선 시·군 29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행정사각지대 해소를 실시한 2017년 읍면동장 현장동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되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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