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공약사항 세부실천계획 최초 보고회 개최

해남군은 지난 8월1일, 명현관 군수와 부서장들이 모인 가운데 민선7기 군민과의 약속이행을 위한 군수 공약사항 세부실천계획 최초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그동안 명현관 군수가 당선자 시절부터 부서별 군수 공약사항에 대해 투자재원 및 실천 가능성, 타다성 검토 등을 분석 후 부서별 세부실천계획에 대해 수정 및 보완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는 5개 분야, 57개 실천과제(현장중심 소통행정 8개, 살기좋은 부자농촌 12개, 체류하는 문화관광 17개, 생동하는 지역경제 7개, 감동주는 맞춤복지 13개)의연도별 투자 및 추진계획과 쟁점사항 및 대책 위주의 보고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 자리에서는 원스톱 민원행정처리와 농가기본소득 지원, 지역상품권 발행 등 공약 역점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명현관 군수는 공직자에게“민선7기 공약사항에 대한 발전 방안을 착실히 검토하고 준비하여 줄 것을”당부하고“이후 공약사항의 확정 과정과 확정 후 이행상황, 추진 시 문제점, 공약 변경사항에 대해서 공약이행 군민평가단을 구성·운영하여 지속적으로 군민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최초 보고회 후 검토과정을 거쳐 추가로 2회 이상의 보고회 후 8월 말 공약사항을 최종 확정, 군민들에게 공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호남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