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2018 올해의 SNS' 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올해의 SNS는 해럴드경제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후원으로 열렸다.

이번 평가에서 진도군은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KOSBI)를 통한 정량평가(40%)와 심사위원 평가(60%)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의 블로그 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11일(목)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동안 진도군은 지난 2011년부터 공식 SNS인 ‘보배섬 진도’를 포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밴드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실시 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주민생활에 꼭 필요한 행정정보와 함께 안전·보건·교육·문화 등 지역의 소식을 알기 쉽고 다양한 형태로 발빠르게 제공하고 공유하면서 참여와 소통의 대표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로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이용이 보편화 되어 있는 만큼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네트워크를 개발, 진정성 있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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