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일꾼이라는 각오로 국비 확보를 위해 전력 다할 것

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다가오는 예산국회를 앞두고 2019년도 국비 확보를 통하여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하여 제18회 심청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첫 일정으로 국회와 행정안전부를 택했다. 이날 유근기 곡성군수는 국토교통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과학기술정보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각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관련 부처예산에 반영 되었으나 기획재정부 심의 과정에서 누락된 사업을 위주로 예산설명에 나섰다. 

주요현안으로 ‘국도 27호선(겸면~삼기) 선형개량사업(총사업비 582억원), ‘곡성섬진강천문대 전시관 신축 및 내·외부 정비사업(10억원)’ ‘지역농산물 가공상품화 기술 시범사업(5억원)’의 국고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에게는 정부 예산안에 반영 된 사업으로 ‘산업용 고압 직류기 성능시험 기반구축사업’(총사업비 381억원), ‘섬진강 침실습지 훼손지 복원사업( 총사업비 100억원) 등이 최종 국회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관철되도록 관심과 협조를 구하였다.

같은 날 국회 활동에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재난안전과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섬진강 침실습지 주차장 조성사업비 등 4건에 3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하기도 하였다.

유 군수는 2019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곡성군 대표 일꾼이라는 각오로 주요사업의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비 확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 유근기 곡성군수 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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