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까지 가을 여행 주간, 관광지 할인 및 달마고도 축제

해남군이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운영하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주요 관광지 할인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손님맞이에 나선다.

국내 관광 활성화와 내수 시장 확대 등을 위해 봄․가을에 운영하는 여행주간은 관광객이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 음식점 등의 편의시설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여행주간 기간 동안 땅끝전망대, 우수영관광지, 고산윤선도유적지, 우항리공룡화석지, 두륜미로파크 등 주요 관광지의 이용 요금을 20~30%를 할인한다.

또한 여행 주간 동안 서예, 미술, 길거리 공연 등의 문화예술행사들이 해남읍 곳곳에서 열리며, 11월 3일은 송지면 달마산에서 땅끝명품길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여행주간은 전국의 관광객에게 힐링시티 해남의 이미지를 격상시키고 관광수요를 증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해남 관광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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