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옥 강진군수, 중견간부 7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의 시간 가져

강진군은 지난 23일 강진농업기술센터에서 군 전체 팀장(140여 명)을 2차례로 나누어70여 명을 대상으로 제1차 중견간부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을 통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조직으로 변화하고자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일~3일에 개최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워크숍에 이어 이번 중견간부(팀장)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7기 군정목표와 주요 현안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견간부들의 역량 결집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군수특강을 비롯해 ‘군정의 핵심 리더인 팀장들의 역할, 조직에 발생되는 갈등 해결 방안’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 중견간부들이 업무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승옥 군수는 특강을 통해 군정 수행의 핵심 리더인 중견간부의 역할, 협업을 통한 업무수행에 따른 중견간부의 중요성, 부서를 통솔하는 진정한 리더십 등 자신의 공직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강연으로 큰 공감을 얻었다.

모든 강의가 끝난 후 민선7기 이후 분양률이 크게 증가한 강진산업단지와 제3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 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정 방향과 철학을 공유하고, 팀장들이 갖춰야 할 구체적인 역량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과의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군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중견간부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은 10월 30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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