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수도사업소가 안양면 우드랜드길 288(옛 남도대학 3층)에 새둥지를 틀었다.

이달 27일까지 장흥군청 3층에서 업무를 본 수도사업소는 주말을 이용해 이사를 마치고, 29일 새로운 사무실에서 정상업무를 시작한다.

새롭게 문은 연 수도사업소는 연면적 324㎡ 규모로 10월 2일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최근 입주 준비를 마쳤다.

수도업소는 연간 375억원의 예산으로 장흥군 관내 상하수도 시설 공사 및 마을상수도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하수도 사업의 효율적 업무 추진으로 군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군민을 위한 민원처리 및 방문객 내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호남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