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들어서도 순천시정에 관한 갑론을박이 전공노순천지부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개명>겨우 연간 1억 6천만원 규모에 불과한 장학회에서, 시장선거를 도왔다는 자들이 상임이사, 후원회사무국장을 차지하고 4천만원, 3천만원을 각각 챙겨간단다. 그 돈은 어렵게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 것이다.

분노를 떠나 오히려 믿기지가 않을 정도다. 지역언론인들은 뭐하는가? 시의원들은 다 어디갔는가? 시민단체라는 자들은 이게 정상으로 보이는가? 시민들이 내용을 알게되면 시 전체가 뒤집어질 판이다.

<저승사자> 허시장!! 소환을 앞둔 다급한 사정은 이해되나 이럴수록 자중하는 자세로 기다리시오~~ 간교한 눈빛으로 호시탐탐 하다가 때가 되면 표독하게 먹이감을 가로채는 하이에나 세계를 보는것 같아 씁쓸하고 섬칫하오 ~

선출직 시장의 권한은 전리품이 아니오 장학회건은 28만 시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무지 막지한 횡포이며 합법적 갈취가 아니고 무었이오?? 

차라리 수사중인 보조금 사건 같이 은밀한 다른 묘책을 연구해 보구려 상임이사 건은 자충수의 절정인가보오~~~~~~~^ 허시장 !!! 주변 무리들과 최후의 만찬 마음 껏 즐기시다 나라법이 부르거든 거절말고~~~

비서실, 자원봉사센타, 웹툰, 체육회, 장학회 알뜰하게 해먹는구나. <알뜰>

정말 콩깍지 하나도 알뜰하게 챙겨먹는 식이다. 그런데 학생들에게 갈 4,000 만원을 캐먹는 것은 너무 심하다. 민심이 흉흉하다. 큰 역풍을 맞을 분위기다.

<에라이> 십시일반 시민 기부로 조성된 장학금에 쎄~를 들이대다니 간댕이가 배밖으로 튀어나온 쌍판때기가 궁금하구만 연봉4,000만원이면 어려운 학생 40명에게 100만원을 나누어 줄 수있는데 ~~~~~~~상식도 경우도 아니다 1달 월급도 아깝다ㅡ 월급날 되기전에 내려와라 한달 월급 받을려다 너덜너덜 상처로 얼룩진다.

<너무합니다> 제발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나눠줄 돈만은 손대지 말아주세요. 이렇게 애원합니다.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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