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발굴, 맛 T/F팀 구성 등 차별화된 음식문화사업 추진

목포시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8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평가에서 음식문화개선 분야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 음식문화개선 업무 전반에 대해 20여개 항목을 살폈다.

시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사항 중 ▲음식문화개선 추진 체계 구축 ▲홍보 및 교육 추진 실적 ▲특수시책 발굴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목포만의 맛집 발굴, 맛 T/F팀 구성 등 차별화된 음식 문화 사업으로 지역특화사업에서 우수·수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내년 해상케이블카 개통 및 ‘맛의 도시 목포 원년의 해’선포식을 앞두고 식품위생업소 4천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메뉴개발, 맛집 지정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맛집 발굴 등 맛집활성화에 더욱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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