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 자원봉사자 운영 및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 등 높은 점수 받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지방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제정하여 이를 기념하고자 국가와 사회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센터 등에 대하여 포상하고 있다.

이번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기부 활성화에 헌신해온 우수자원봉사자, 기부자, 단체, 기업, 지자체, 공무원 등을 봉사단체, 국민추천,지자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추천받아 현지실사 및 공적심사를 거쳐 최종선정되었다.

화순군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군 직영으로 자원봉사센터를운영하면서 민․관 협력 바탕 위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려하였으며, 특히 지역축제 자원봉사활동 전개 및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 자원봉사 문화 확대에 기여하여 전국 226개 지자체 중 5개 지자체가 선정되는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장관표창 수상자는 그동안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13,510명의 모든 자원봉사자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하여 우리군 자원봉사자와 소외계층 모두가 행복한 명품화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호남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