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및 취약계층 복지사업 등 업무추진 탁월

전남 강진군(군수 이승옥)이 2018 에너지절약 실적평가 결과 전라남도 22개 시군가운데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2018 에너지절약 평가는 전라남도에서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보급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매년 에너지절약 실적 평가를 실시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항목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및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등 5개 항목으로 구분하여 평가하고 있으며 강진군은 지역지원사업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강진군은 올해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에 선정되어 2억 3천만 원의 사업비로 강진군복지시설 14개소에 기존 전구를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을 유치해 강진읍 씨튼어린이집 1개소와 그린홈 보조사업 18개소에 태양광시설 설치로 에너지 절감 효과와 태양광 시스템에 대한 군민의 인식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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