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저소득층, 600세대 총 2,700만원 지원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 더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고 있는 순천시에서는 조례5단지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저소득층 600세대에 대해 총2700만원 상당의 공동전기요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범위는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계단, 보안등(가로등), 승강기 등의 공용부분의 전기요금이며 지원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순천시는 2009년 4월 제정된「순천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내 공동전기요금 지원 조례」에 근거해 2010년부터 매년 공동전기요금을 지원하고있으며, 지원은 순천시가 직접 공동임대주택 관리주체(주택관리공단,순천 조례5관리사무소)로부터 보조금 신청을 접수받아 지원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약 9년간 진행된 이 사업을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안정 도모와 관리비 부담 경감 등 보다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였으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복지도시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적극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호남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