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 벌여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5일 전통시장인 굴비골영광시장과 터미널시장에서 군이 올해 유통 개시한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다수의 군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시장 상인들과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군이 제작한 친환경 가방을 나눠 주며 전통시장 애용 홍보와 함께 영광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설 명절 음식 준비물 등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우리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외부로자금이 유출되지 않아 도움이 되는 영광사랑상품권을 많은 군민들이 구매하여사용할 수 있게 상점가를 찾아다니며 가맹점 모집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영광사랑상품권은 설 명절이 속하는 달과 그 전 달은 5% 할인을 받을 수 있어 1월과 2월에 현금 50만원으로 영광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면 상품권 50만원과 현금 2만 5천원을 받게 돼 현금이나 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이득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설 명절 음식과 세뱃돈을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준비해소비자와 가맹점 모두가 도움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호남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