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9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2019 유기농 실천 다짐대회’에서 2018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번 우수상 수상으로 곡성군은 상사업비 3,500만원을 획득하여 친환경농업 육성시책 추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금년에도 친환경인증 내실화 확대와 차별화된 기능성 농특산물 생산에 주력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친환경연합회, 친횐경농업인 및 단지 대표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친환경농업 우수 시군 시상 외에도 유기농 실천 다짐 결의 및 퍼포먼스, 친환경정책 및 특강 교육 등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호남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