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성공귀농 행복귀어 박람회 참가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3. 21(목)~ 3. 23(토)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개최되는 ‘2019 성공귀농 행복귀어 박람회’에 참가하여 도시민 귀향귀촌유치를 위한 이동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일보사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사꾼으로 살지 말고 농업 경영인으로 살자’는 주제로 세미나 및 정책설명회, 지자체 홍보관, 전국 막걸리 체험, 특산품 직거래 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귀농․귀어․귀촌․귀산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고흥군 귀향귀촌 상담부스는 고흥귀향귀촌협의회(회장 유제영) 회원과 귀농 선도농가에서 자발적으로 상담에 참여하면서 귀향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성공적인 농촌생활 정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재경고흥군향우회(회장 이 호)은 고향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고향으로의 귀향귀촌을 희망하는 향우들이 박람회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3월 15일 향우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과 귀향귀촌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람회에 참석한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수도권 박람회 참가한 만큼 최근 서울대 경제학부 연구팀이 발표한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수준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국민건강지수 전국 1위 고흥을 알리고, 가업승계 청년지원, 귀향청년 U-turn 정착지원 및 집수리 확대지원, 귀향귀촌 예비신고제 운영, 집들이 비용지원, 건축설계비 일부감면 등 고흥군 귀농귀촌 신규 시책에 집중하여 홍보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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