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인적자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지난 21일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경송 공공위원장과 조영이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업결과를 보고하고2019년 연합모금 사업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도에 매월 40명의 독거노인 및저소득층에게 반찬을 지원하고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모시고 나들이를 다녀왔다. 또한 아동 교육비 및 학용품비를 지원하여 아동자존감향상을 위하여 노력했고 방충망 교체로 여름에는 시원하게, 뽁뽁이·단열폼 부착을 통해 겨울에는 따숩게 지낼 수 있도록 “시원하게 따숩게”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2019년도에는 600여만원이 증액된14,426천원의 사업비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한다. 반찬지원과 나들이 사업은 작년과 동일하게 진행하며, 저소득층 물품지원과 주거환경개선 및 난방비 지원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민경송 공공위원장(미암면장)은 “활발한 활동으로 열심히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촘촘한 인적자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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