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개학 철을 맞이하여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지역 등에서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25~26일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중 전담관리원으로 선정된 4명과 합동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등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및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41개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와 위생적 취급여부 등 식품위생에 관한 지도․점검을 하였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과 선호식품을 대상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위생적 취급 여부와 함께 허위 과대광고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판매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취급식품의 관리상태, 고열량․저영양 식품판매 여부,식품위생법 상 시설 적합여부 등의 어린이기호식품 관리에 철저히 지도․점검하여 우리 자녀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호남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