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평면(면장 김주호)은 1일과 6일에 열리고 있는 장평전통시장의 현대화 사업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용강리 22-8번지 일대에 임시시장을 개설 한다.

장평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 따라 임시로 자리를 옮기는 곳에는 총 9개의 점포가 마련돼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 되는 10월까지 운영 될 예정이다.

장평면은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방송, 이장회의,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장평면 김주호 면장은“새로운 전통시장이 열리기전에 장평임시시장을 우선적으로 활성화 시켜 시장상인과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지역민과의 꾸준한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평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은 12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상 1층 연면적 612㎡ 규모로 기존 시장의 노후된 장옥을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올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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