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고민해결, 이제는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업무담당이 함께 합니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오는 4월 9일(화) 토지면 중기마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군민들의 세금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톡톡 지방세 상담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상담은 마을세무사(함광식 세무사),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업무담당이 함께 참여하여 8개 읍면 신청마을을 대상으로 지방세 순회 상담을 실시한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지역민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세무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상담 장소로 방문하면 양도소득세, 증여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에 대해 궁금한 점과 고민을 무료상담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생업에 바쁘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에게 국세와 지방세 고민상담과 세금관련 고충민원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세무상담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업무담당이 함께하는 세무 이동 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군민들의 세금고민을 해결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호남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