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화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전선·통신선 지중화 등 계획 설명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2일 오후 3시 화순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자치샘거리 보행환경 개선사업 합동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행환경 개선사업 공사 구간은 화순교 로터리-화순경찰서-교리 선거관리위원회 사이 약 620m다.

군은 보도 설치, 노후 상·하수관로 교체, 전선과 통신 선로 지중화 공사를 시행할 계획으로 4월 말 착수해 8월 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공사 추진 기관과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종합적인 공사 계획을 협의해 왔다.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가 협소하고 굴착 작업이 많아 공사 중에 통행 불편, 비산 먼지, 진동, 소음 등으로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면서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불편을 최대한 줄이겠다”며 주민과 상가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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