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지난 4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하여 막대한 재산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 11일까지 성금 모금 활동에 보성군 산하 전 직원이 십시일반 참여하여 10,863천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강원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직원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았으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성금이 산불로 피해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호남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