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 범죄없는 안심도시 만들기 시범모델 기대

순천시(시장 허석)와 순천경찰서는 (서장 노재호)는 4월 16일(화) 오후15시 30분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셉테드) 적용을 통한 범죄안전 도시환경조성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시 허 석 시장, 순천경찰서 노재호 서장이 참여한가운데 ▲ 도시재생 뉴딜사업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셉테드) 협업지원▲ 범죄안전 도시환경조성 협업체계 구축 ▲ 범죄발생 빅데이터 활용 안심안전시설 조성 등을 주요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순천시와 순천경찰서는 ‘순천시 도시재생 행정협의체’를 구성해 뉴딜사업구역 중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 순천역 일대와 저전동 남초등학교주변 골목 통학로를 대상으로   터미널안전마을 지킴이, 순천역 여행자 안심거리, 남초등학교 안심통학길 조성사업에 순천경찰서의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전문성’을 도입한다는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는 도시재생사업을 10년 장기프로젝트로 추진함으로써 (1단계 `14~`17 선도사업, 2단계 `18~22 터미널,저전동 뉴딜사업, 3단계`19~23 역세권 뉴딜사업 ) 원도심 회귀도시를 완성한다 목표를 가지고있다.

순천시 관계자는“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추가로순천경찰서의 범죄예방 시스템을 접목한다면, 시민들께서 보다 행복할수 있는, 범죄없는 새로운 순천이 완성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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