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보성군에서 열린 제58회 전남체전이 도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성군은 전남체전 개최준비를 위해 작년 1월부터 전남체전 T/F팀을 운영하였고 같은해 8월 관내 각 기관․단체장 및 체육인 102명으로 제58회 전남체전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철우)를 구성하여 성공체전의 초석을 마련하여 “최대”,“최초”, “역대급” 수식어로 체육행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각종 언론에서 “문화와 체육이 함께하는 문화체전, 선수단 및 도민이 함께즐기는 체육축제,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공적인 전남체전”으로 소개 되었고 행사기간 중 5만여 인파가 보성군을 방문하여 관내 식당 및 숙박업소 등은 연일 만원사례를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 또한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놀라운 성과를 거둔 전남체전 개최의 주역에는“보성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벌어졌고, 앞으로도 없을것이며, 다시는 없을 일”이라는 지역민들의 평을 받을 만큼 성공적인 대회를 기획하고 실행에 옮긴 스포츠 어벤져스 팀이 있다.

바로 전남체전 주무부서인 시설관리사업소 직원들이다.

각종 행사 경험이 풍부한 시실관리사업소장(이형춘)의 진두지휘아래 단합된모습으로 행사를 준비하였고, 보성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었으며 역대 최대규모의 개회식을 비롯한 성화봉송, 홍보 계획 수립, 교통 대책, 종목별 경기지원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보성군 스포츠 산업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보성군체육회(상임부회장 최광주)는 오랜기간 축적된 체육분야 노하우로전남체전 세부계획 수립 및 22개 시․군 체육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냄으로서 선수단과 도민들 모두 즐기고 만족하는 체육축제로 승화 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선수단 육성과 우리군의 전략종목인 역도, 배구,복싱 등 타 시․군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종목에 “선택과 집중” 함으로서  보성군 첫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설관리사업소 이형춘 소장은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동행해 주신 보성군 공직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인사를 전했으며, 보성군의 미래성장 동력인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모든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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