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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66억 원대 수상한 용역 추진 논란..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 제기 돼유착 의혹 높은 SOQ·TP방식 고집 속내는..펌프시설 21억 원대도 특정업체 팍팍
김규봉 기자  |  gyubong61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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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1  14: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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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불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21억 원대 배수펌프..
  경기도소재 특정업체와 입찰이 아닌 우수조달 명목으로 구입...유착의혹 제기

-TP방식.. 경기도 연천군 추진실적 벤치마킹했다..황당(?)한 주장 논란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총66억 원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감리용역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업체와의 각종 유착의혹이 제기 되는 특정업체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추진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방식은 전국적으로 도입하지 않고 있어 이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어질 전망이고 영암군의 속내가 궁금하다는 지적이다.

또 대불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을 하면서 21억 원대 배수펌프를 도내 업체도 아닌 경기도 소재 특정업체와 입찰이 아닌 우수조달이라는 명목으로 특별 설계 해 구입하는 등 여러 잡음이 일고 있다.

영암군이 용역비가 무려 66억 원대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감리용역과 기본 및 실시설계를 2019년 제6회 지방건설기술심의회를 거처 추진하면서

특정업체에게 유리한 평가 방식인 기술자평가서(SOQ) 와 기술제안(TP)를 제출받아 평가함으로써 관련업계들의 불만이 제기 됐다.

이런 방식으로 공고를 할 경우, 발주처의 임의 조작과 자의적인 판단 등에 의해 높은 점수를 받은 특정업체가 가격투찰 등 유리한 가격대에 투찰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식인 사업수행 능력평가 (Pre-qualification 이하 PQ)방식으로 개선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업체 관계자 A씨는 “SOQ 와 TP방식은 발주처의 입맛대로 업체를 선정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이러한 방식은 전남도를 비롯해 많은 기관들이 채택하지 않고 있으며 발주처와 업체와의 유착관계 등 비리의혹이 전혀 없는 PQ방식으로 공고하고 있다. 이 방식을 고집한 영암군의 속내가 궁금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전남도청 관계자는 “우리 도는 SOQ와 TP방식의 부작용 최소화 특히 업체와의 유착비리 등의 오해를 받지 않도록 PQ방식으로 발주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식을 채택한 결과 중앙정부 감사과정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영암군 용역 관련 PQ방식이 아닌 SOQ과 TP 방식으로 요청이 와 어쩔 수 없이 지방건설기술심의회를 거쳐 승인해 주었다.”고 답변했다.

특히, TP방식은 전국적으로 거의 쓰지 않고 있는 방식이라는 본 취재진의 지적에 대해 영암군 관계자는 “경기도 연천군에서 TP방식으로 추진해 벤치마킹 했다.”는 황당한 답변을 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전남도 지방기술심의를 통과했으므로 문제될 것이 없다.”식의 해명을 했다.

또한 영암군은 대불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무려 21억 원대 배수펌프를 구입하면서 도내업체가 아닌 우수조달이라는 석연찮은 명목으로 경기도 소재 특정업체의 생산제품을 설계에 반영해 제3자 단가로 구입하는 등 여러 유착의혹을 일으키고 있다.

 

<본지는 대불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추진관련 여러 수상한 계약 등에 대해 집중 보도할 계획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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