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무안군(군수 김산)은 영농철을 맞이하여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무안군 주관으로 경찰서, 소방서, 농산물품질관리원,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농기계 안전사고예방홍보를 진행하였다.

캠페인은 먼저,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찾은 농민들 대상으로안전사고 예방홍보를 시작으로 인근 마을을 순회하며 농기계 안전사고예방홍보물을 배부하였다.

무안군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의 위험이 있는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를통해 집중 신고해 달라”며, “이번 캠페인이 농기계 사고에 대한 강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산 무안군수는 “농업인들이 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호남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