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이윤행)은 6일 나비축제장 주무대에서 제47회 어버이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윤행 군수, 정철희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는 러시아 유로삼바 5인조 댄스공연과 인도 밸리댄스,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달궜다.

기념식에서는 지극정성으로 반려자를 보살펴 귀감이 된 남편 3명과 부인 1명에게 대륜상을, 부모를 봉양하고 어른을 공경한 효행자 10명에게 각각 효행표창을 전수했다.

이윤행 군수는 “어르신의 평안이 곧 함평발전의 완성이라는 일념으로 활력 넘치는 노후, 아름답고 품위 있는 노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호남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