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하여 상인 및 고객 ‘쉼터’조성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상인과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빈 점포를 활용 ‘쉼터’를 조성해 상인 및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쉼터 조성은 정종순 장흥군수가 매주 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의 에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한 결과로 22㎡(6.6평)의 아담한 공간에 마련됐다.

토요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잠시 쉼을 가질 수 있도록 탁자 및 의자, 정수기, 커피자판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5월 16일 개방했다.

장흥군에서는 쉼터 개방에 앞서 시장상인들과 시장 활성화 및 시설관리에 관한 간담회를 새로 조성된 쉼터에서 갖고 지속적인 토요시장 활성화를 위해 친절서비스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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