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재생 기반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 주제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나눠

광양시는 지난 5. 31.(금) 진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현복 시장과 진상면 이장 2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재생 기반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주제로 ‘시정공감 토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정공감 토크’에서 진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진상 청암뜰 염수피해 방지사업을 비롯해 진상면 인구감소, 지역경제 침체 등에 대한 대책 논의가 함께 이뤄졌다.

특히 시정공감토크의 주제인 ‘농촌재생 기반시설 정비사업 원활한 추진’과 관련해 농어촌도로 108호선(진상~옥곡) 개설 공사와 진상면 5일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조기 완공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정현복 시장은 이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진상면은 관광, 농업, 교육적인 측면에서 많은 자원을 갖고 있어 농촌재생사업에 대한 성공 가능성이 그 어느 곳보다 높은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상면 농촌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장님들과 다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시작한 ‘시정공감 토크’는 각 마을의 대표자로서 주민들의 생활 깊숙한 곳까지 잘 알고 있는 이·통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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