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철 영농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영농삼당 등 기술 지원

영농철을 맞이해 농업인들에게 각종 농업기술 보급과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영농현장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현장 상담의 날’은 시기별로 영농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농작업 중심으로 읍면별 마을방송과 현장 방문을 통해 영농 안내 및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농업기술센터 각 팀별로 담당 읍면을 지정해 영농기인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특히 출장상담 요청 시 해당 읍면 담당 팀에서 영농현장으로 찾아가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에 있는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파악해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중심의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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