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 걸음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6월 11일 지역민들에게 구강건강관리 중요성을일깨워 주기 위해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 걸음’이라는 주제로‘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관내 만 6세 아동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충치예방관리의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소 구강보건실과 치과진료실에서 진료에 사용되는기구를 직접 만져보고 치과 의자에 앉아 구강검진을 받아보는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지역민들에게는 구강건강상담과 틀니 관리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해 설명 드렸다.

이밖에도 만성질환 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내혈압·혈당 검사 및 손 씻기와 비만·음주체험을 실시하여 보건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이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평생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6월 15일까지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하고 미취학어린이, 경로당 노인회원,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등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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