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치유의 숲 개장식’과 연계해 건강생활습관 개선 등 홍보 나서
광양시보건소는 6. 28.(금) 시민들을 대상으로 백운산 치유의 숲 개장식과 연계해 ‘건강도시 및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현복 광양시장, 국회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전남도 관계자, 시민 등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산 치유의 숲 개장식’을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보건소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건강도시를 알리고 운동을 통한 건강생활습관 개선,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무료상담실 운영 홍보를 통해 건강도시 광양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정현복 광양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들이 개장식 후 함께 건강도시 캠페인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백운산 자락 천년의 숲에 2015년부터 조성한 ‘백운산 치유의 숲’은 6개 코스의 치유숲길과 치유정원, 치유마당, 하늘 데크 등 자연과 어우러져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비롯해 힐링테마다실, 명상실, 아로마테라피실 등 시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정희 보건소장은 “치유의 숲 조성이 시민들에게 건강과 행복, 더 나아가 건강도시 광양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지역 자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건소에서도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치유의 숲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강화해 시민 건강·행복증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준열 기자
sr7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