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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독선적인 민선7기 순천시정 이래도 ‘떳떳’하나?국가보조금사기 혐의 검찰 조사..자원봉사센터장 부당 채용 등
김재윤 기자  |  6955jy@honam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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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4  07: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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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후보 선거도운 순천N매실(주)대표에 대한 표적감사 의혹
- 조 전시장 측근들 변방으로 쫓겨나..인사보복 전형사례
- 본인이 청렴하지 못하면서 공직자들에게 청렴을 권 한다?...공직자 출신 일갈
- 국가보조금 사기혐의, 자원봉사센터장 채용 물의 등...사과 한 마디 없고..모르쇠 변명 일관

지난 6월 21일 허 석 순천시장이 ‘국가보조금 사기’ 혐의로 전남경찰청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후 검찰에 소환 돼 11시간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본인이 청렴하지 못하면서 공직자들에게 청렴을 권한다.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다."

순천시 공직자 출신 한 시민의 민선7기 순천시정의 책임자에게 일갈했다.

한 번도 공직이나 커다란 조직 경력이 전무한 현 시장의 무능함에 지지했던 많은 시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잃어버릴 4년이라는 자조 섞인(?) 소리가 높다.

특히, 인사나 선거관련 보복성이 눈에 뛴다. 참으로 오만과 독선이 보이는 대목이다.

감사원은 6월5일 순천시가 민선7기 들어 부당하게 채용한 자원봉사센터장의 임용취소와 함께 업무관련 담당직원과 6급 팀장의 징계를 요구하는 감사결과를 밝혔다.

순천시가 채용한 S모 자원봉사센터장 임용이 부당하다는 최종 감사결과를 내놓은 것이다.

S모 센터장은 아시다시피 노 전시장의 최측근이며 선거를 도와준 사람이다.

허 석 순천시장은 더불어 민주당 옷을 입고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후, 전리품처럼 자원봉사센터 장 자리를 본청 실·과장급인 5급 상당 연봉을 지급하고 채용했다.

그리고 그야말로 시민단체가 해야 할 일을 관에서 국민혈세를 줘가면서 활용했다. 사전선거 운동의혹이 짙다. 시민혈세로 다음선거를 준비하는 것이다.

다분히 불순한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는 여론이다. 노전시절 이런 조직을 통해 선거를 치뤘다는 의혹 역시 정가에 꾸준하게 제기되는 대목이다.

이런데도 허 석 순천시장은 그 책임을 애꿎은 직원과 6급 팀장 징계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본인은 ‘모르쇠’로 변명하고 있다. 참 치졸한 행태이다.

그 동안 순천시는 민선7기 1년 동안 세 차례 인사를 단행했다. 이와 관련 본보는 아래와 같이 여러차례 순천시 인사 난맥상을 지적했다.

⌜순천시 정기 인사..5개월 20일 만에 5급사무관 13명 전보..조직원 좌절감 높아 (제1보)
시정의 안정성·전문성·연속성 ‘무늬’만..그림속의 떡인가 <2019.01.03자>

2019년 순천시 정기인사, 좌천성· 보복성 인사로 얼룩지나? (제2보)
전임 조 시장시절 측근 한직으로 밀려..전리품 인사 우려 <2019.01.05자>

2019년도 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중견 간부급인 5급사무관 40명중 무려 13명(32.5%)이나 5개월 20일 만에 또 다시 전보 조치하는 등 연속성과 전문성을 무시한 ‘졸속인사’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임 조시장 시절 승진자들이 주요 보직에서 한직(?)으로 밀려 나가고, 소위 노시장 시절 측근세력이라고 불리어지는 공직자들이 대거 주요자리를 차지하는 등 인사보복(?)이 이루지고 있다는 지적을 했다.

조시장 시절 비서실장도 역임했던 황모 사무관은 교통과장에서 의회 전문의원으로 전보되었다가 5개월20일만에 주암면장으로 밀려났다.

조시장 시절 최근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이모 팀장은 5급 사무관 승진으로 목전에 두고 시장이 바뀌자 건축과로 밀려났다가 5개월20일만에 별량면으로 전보조치 됐다.⌟

특히, 또 정치적 보복 사례로는 지방선거 때 상대후보의 선거를 도왔다는 이유로 순천N매실(주)에 대한 표적감사 의혹이다.

당시 집회를 한 순천N매실(주)대표 김선일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지방선거 당시 허 석 후보 상대편 손훈모 후보의 선거본부장을 맡아 1달여 선거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부당한 정치보복성 표적감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항의를 표하고자 당일 오전에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 및 집회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또 상대후보를 지지하기 전에는 “순천N매실을 잘 키워야 한다. 잘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격려와 칭찬, 앞으로 지원 등을 약속했던 허 석 후보가 시장 취임과 동시에 인수위에서,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업무보고 등에서 감사 지시를 내린 것은 정치보복성 감사가 명백하다”고 김 대표는 주장했다.

한편, 순천N매실(주)은 2013년 매실관련 19개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소비자 등이 개인당 적게는 5만원에서 많게는 천만 원까지 출자금을 모아 설립된 농업인 중심회사이며

2017년 12월 31일 기준 현재 주주 1,555명의 규모로 주금 4억7천백여만 원을 확보한 상태며 자본금은 16억6천여만 원이다. 순천매실 통합브랜드를 만들고 공동선별장 6곳을 운영하며 순천매실 표준화 재배에 앞장섰고, 곡성군과 연계해 사단법인 한국매실사업단을 만든 바 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 사업에 공모해 60억원 사업비를 확보 전국최초 매실전용 가공공장을 2017년에 완공했고, "식품전용 매실농축액과 매실가공 부산물을 활용한 축산 보조사료 등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하고 매실 소비촉진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호에는 민선7기 1년 순천시 인사 난맥상, 특히 전문성도 결여되고 시장 입맛대로 선정된 인사위원회에 관한 활동내용을 심층 분석해 보도할 계획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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