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주공1단지서 주민 건강모임 등과 여름철 질환 예방 홍보

광산구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25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22일까지 하남주공1단지 아파트 주민 건강모임 ‘하남건강위원회’, 호남대 간호학과 봉사동아리와 아파트 내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총 5회에 걸쳐 아파트 주민에게 여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 이번 캠페인은,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열대야 불면증 우울 예방 관리, 일상 실천 운동교육 등이 주 내용.

캠페인과 동시에 아파트 단지 안 하남종합사회복지관 2층 하남건강위원회 사무실에서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내 혈압, 내 혈당 수치 알기 측정방’도 운영된다.  

광산구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많은 아파트 주민들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자신의 건강에 대해 관심도를 높였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이 우산동이라는 말과 건강이란 단어를 함께 연관어로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호남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