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신광면 구봉마을에 소재한 ‘일강 김철 기념관’이 지역민의 자발적인 주변경관정비로 더욱 쾌적해졌다.

5일 신광면에 따르면 함정 1리 前마을이장 김만선(남․69세) 씨와 現이장 정현수(남․55세) 씨는 이날 굴삭기를 이용해 김철 기념관 진입로와b 인근 주변을 말끔히 정리했다.

특히 김만선 씨의 경우, 일강 김철 선생의 손자로도 알려져 그 의미를 더했다.

군에서도 이번에 정리한 김철 기념관 진입로 일원에 오는 10월 중순 예정된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에 맞춰 초화류 등을 빼곡히 식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호남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