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청렴도 군 단위 최고..올해 1등급이 목표

- 지역민..명 군수 취임이후 확연하게 달라진 공직자들 친절· 높아진 청렴의식과 공복의식

민선7기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역대 군수들의 수난사를 딛고 민선7기 해남군이 자발적인 군정혁신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계획서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 되는 등 지방자치발전의 한 획을 긋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사업가로도 성공한 전남도의회 의장출신 명현관 해남군수의 군민을 섬기는 공평·공정·공개의 3원칙의 완벽한 실현을 통한 군민중심의 지방자치실현을 목표로 하는 군정철학이 조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청렴하고 친절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다는 고무적인 평이다.

해남군은 민선7기 명현관 군수 취임 후 ‘내적으로는 불합리한 조직문화 쇄신’과 ‘외적으로는 비효율적인 낡은 관행의 과감한 혁신’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여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또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조성으로 신뢰받는 행정실현을 목표로 하는 ‘자발적인 내부혁신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빛나라 땅 끝! 다시 뛰는 해남’을 위한 자율적인 내부혁신 3대 목표, 9개 전략, 39개 실천과제를 다음과 같이 중점 선정해 실천하고 있다.

‘대기성 초과근무 및 관행적 출장신청’,‘세출예산 부정 집행금지’ 등 불합리한 관행개선 4가지

‘불필요한 대면보고 및 대기시간 단축’, ‘각종회의(간부회의 등)간소화 및 효율화’ 등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 4가지

‘행정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6가지 실천과제 등을 포함한 군민중심 일하는 방식 혁신 14가지와

‘원 스톱 민원상담관제 운영’, ‘직급을 넘는 수평적인 동료애 확산’, 열심히 일하는 직원 우대받는 인사혁신’ 등 소통과 협업의 조직문화 쇄신을 위한 13가지 실천과제,

일과 삶이 균형 잡힌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초과근무 총량관리제’,‘성희롱 및 성폭력 걱정 없고 보복 없는 근무환경’,‘모성보호 및 육아시간 활용 문화정착’ 등 12가지를 선정해 실천하고 있다.

이런 산하 공직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해남군은 군민 신뢰를 회복하고, 깨끗한 군정운영으로 타시·군의 모범 지자체로 탈바꿈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민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군 단위 최고 수준인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도약했으며, 올해 목표는 1등급을 받는 것이다.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명 현관 군수는 소통회의에서

“민선 7기 1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군민들이 원하는 더 많은 변화로 신뢰받는 군정, 새로운 군정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자”며

“1년간 초석을 쌓아왔다면 앞으로 군민들에게 성과를 보여 주여야 할 3년의 시작 인 만큼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하여 군수부터 열정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해남읍에 사는 한 지역민은“우리해남은 역대 군수들의 수난사가 있었던 곳이여 안타까움과 실망감이 높았었는데, 명 군수 취임이후 확연하게 달라진 공직자들의 친절도와 높아진 청렴의식과 공복의식에 살맛이 나고 있다.

단체장의 궐위가 그 지역 발전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지역이 낙후되고 민심도 흉흉해지는 등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군민들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이제는 알게 되었다.

인근 장흥군에는 인사문제로 불편한 기사가 나와 실망스럽다는 생각이었는데 우리군은 전혀 잡음이 없어 기분 좋은 일이다.

지금처럼 현 군수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청렴 실천과 따뜻하고 뜨거운 열정을 갖고 군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봉사하는 자세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호에서도 계속해서 달라지는 해남군정(인사운영, 공약실천. 친절한 군정 등)에 대해 보도할 계획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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