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광장⟶예울마루 대극장…오후 6시⟶오후 2시

▲ ▲ 여수마칭페스티벌 이틀째 날인 21일, 우천으로 행사장이 이순신광장에서 예울마루 대극장으로 변경되고, 행사 시작 시간도 오후 6시에서 오후 2시로 앞당겨진다. (사진은 지난해 여수마칭페스티벌 거리퍼레이드 모습)

여수마칭페스티벌 이틀째 날인 21일, 우천으로 행사장이 이순신광장에서 예울마루 대극장으로 변경된다.

이와 함께 행사 시작 시간도 오후 6시에서 오후 2시로 앞당겨진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두 시간 동안 국내외 9개 관악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20일 열리는 거리퍼레이드와 개막식, 마칭 공연 등은 당초대로 변함없이 진행한다.

2019 여수마칭페스티벌은 ‘여수, 바다 & 아리랑’을 주제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순신광장에서 펼쳐진다.

서울 염광고 마칭팀,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인도네시아‧태국 마칭팀 등 국내외 16개 팀 800여 명이 무대를 꾸민다.

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행사 장소와 시간을 변경하게 된 점 양해를 구한다”면서 “실내에서 듣는 웅장한 관악 선율은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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