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3일 구례 5일시장에서 ‘구례 감’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리산과 섬진강의 천혜 자연환경을 품은 구례 감은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착색이 좋고 당도가 높아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 분야 탑푸르트(Top Fruit) 대상을 받는 등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았다.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를 맞아 열린 이번 직거래 장터는 생산농가의 소득 창출은 물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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