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기관·단체가 함께 음주운전, 불법주정차, 무단횡단 등 교통안전문화 확산 앞장

 

광양시는 지난 12일(화) 광양시 중마동 컨부두사거리 외 3개소에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으로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양시,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상공회의소, NH농협은행광양지부, 전국이통장협의회광양지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새마을교통안전봉사대, 광양교통 등 12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질적 안전무시관행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단속홍보, 음주운전안하기, 교통 기초질서지키기, 무단횡단금지,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참여유도 등을 홍보하였다.

시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스쿨존(school zone) 및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여 교통법규준수 등 시민들의 안전한 선진교통 문화함양과 깨끗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9. 6.(금) 광양시 교통안전협의회를 개최하여 반기별 1회 이상 각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전체협의회를 가져 교통사고 줄이기 추진사항 점검과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키로 하고, 2개월에 1회 이상 각 기관별 실무자 중심 실무협의회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키로 협의했다.

김호찬 교통지도팀장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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