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개 지자체 대상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전남 강진군이 트래블아이가 주최하는 ‘2019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시설(재단)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지자체의 여행정보를 서비스하는 관광 플랫폼인 트래블아이는 2019년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특허기술화 한 지역호감도를 기반으로 총 8개 부문의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25곳의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관광분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2차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더해 공정함을 더했다.

관광시설 부문은 포털사이트, SNS 등에서 일반 · 단체 관광객들에게 가장 주목 받는 여행지를 보유하고 있는 지자체이자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는 기관에 주는 상이다. 강진군은 관광마케팅에 특화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을 2015년 설립하여‘1박 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 ‘강진, 나이트 드림’야간여행,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등의 기획과 서울 · 대구 · 부산을 찾아가는 관광사업 설명회로 관광객 유치 증대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의 성공적인 추진에 큰 역할을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진군은 2020년에도 ‘조만간 프로젝트’등의 기존 성공사업과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강진에서 맘 푸소’, 공연예술을 통한 인구유입 및 일자리 창출사업인‘강진에서 모여락(樂,)’등의 신규 사업을 통해 관광산업을 더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석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으로 우리 강진군의 노력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어 의미있고 영광스럽다”며 “강진군 관광의 우수함을 더욱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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