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자와 안마의자 등 비치… 9개소 운영
장성군은 관내 보건지소 아홉 곳에서 ‘군민쉼터 대화방’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보건지소 실내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티(tea) 테이블과 의자를 준비했으며, 쉼터 주위에는 꽃 울타리를 설치했다. 또 안마의자와 간단한 운동기구, 건강 관련 소책자도 비치했다.
군은 현재 보건지소마다 생활체조, 요가교실, 공예교실, 영양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군민쉼터 대화방을 찾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지소를 이용하는 군민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 누구나 즐겨 이용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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