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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순천·고흥 최하위 5등급..영광·광양은 1등급 ‘희비’ 엇갈려장흥군 연속 5등급 최하위 수모..신안·완도 2단계 상승
김규봉 기자,박용하기자,김재윤기자공동 취재  |  gyubong61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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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1  14: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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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순천·진도 2단계 하락... 장흥 3년 연속 5등급
- 광양·영광 1등급... 신안·완도 2단계 상승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도내 5개시·군인 순천시, 나주시, 고흥군, 장흥군, 진도군이 최하 등급인 5등급의 불명예를 안았다.

이와 반면 광양시와 영광군이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고, 담양·강진·해남·신안군이 2등급으로 평가됐다.

또 목포시와 곡성·보성·영암·함평·완도군은 3등급을, 여수시와 구례·화순·무안·장성군은 4등급을 각각 받았다.

특히, 신안군은 지난해 4등급에서 2단계 뛰어올라 2등급, 완도군도 지난해 5등급에서 2단계 상승하며 3등급으로 올라섰다.

반면 순천시와 나주시, 고흥군, 장흥군, 진도군이 최하 등급인 5등급의 불명예를 안았다.

순천시의 경우 농산물도매시장 금품수수, 인사 관련 잡음, 하수도공사 비리, 시장의 국가보조금 유용 혐의 재판 진행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전체 다섯 등급 중 3등급을 받았던 광주시는 올해 최하위인 5등급으로 추락했다.

광역자치단체 중 5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광주시와 제주도 두 곳 뿐인데 특히, 공직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내부청렴도 점수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전라남도의 청렴도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4등급에서 올해 2등급으로 두 계단이나 올랐으며 부패공직자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와 상급자 '연대책임제' 등 엄격한 대응으로 부패 관행 차단에 노력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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