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소스를 기본..젊은 세대도 겨냥할.. 건강한 음식 개발 돼

 
 

-젊은 세대들을 위한 ‘피꼬막 후라이드(간장양념 후라이드, 스위트칠리 양념 후라이드)와 ’꼬막치즈 오븐구이‘, 꼬막 스테이크 개발 성과 

- 어린이들을 위한 ‘꼬마 꼬막비빔밥’..꼬막 철이 아닌 계절메뉴 ‘3단 해물 타워(숙회)’선보여 

-여러 메뉴 개발한 (주)에이푸드 노명희 대표.. “기존 초고추장을 사용한 ‘꼬막 회 무침’ 단조로움에 변화 필요..
전통적인 방식으로 개발한 ‘꼬막 맛 간장’·‘꼬막 약 고추장’· ‘개발 맛 간장’ 기본 소스로 해 더욱 깊은 맛 선보여...
 

보성군 벌교읍(읍장 조계돈)이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여러 ‘지역특화음식’을 개발해 관광상품화 뿐만 아니라 관내 음식업체에도 전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벌교하면 ‘꼬막’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가진 이 지역은 2015년 ‘벌교꼬막 문화산업특구’로 지정 되었다.

특히, 벌교 참꼬막은 굴비와 함께 임금님 수랏상에도 올랐던 8진미 가운데 1품으로 진상 되었을 정도로 귀한 음식이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벌교가 꼬막서식지로 최적의 조건으로는 앞바다인 여자(汝自)만의 갯벌은 모래가 전혀 섞이지 않고 오염원이 없는 청정해안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천혜적인 조건을 바탕으로 주된 생산물인 꼬막 등 이 지역 농·수산물을 이용해 개발한 ‘지역특화음식 8가지’가

겨울철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1년 내내 벌교를 찾는 남녀노소 수많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그 동안은 초고추장을 사용한 ‘꼬막 회 무침’ 일색으로 단조로움을 보여줬으나, 이를 탈피하기위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개발한 ‘꼬막 맛 간장’·‘꼬막 약 고추장’· ‘개발 맛 간장’을 기본 소스로 해 더욱 깊은 맛을 선보이고 있다.

젊은 세대들을 위한 ‘피꼬막 후라이드(간장양념 후라이드, 스위트칠리 양념 후라이드)와 ’꼬막치즈 오븐구이‘, 꼬막 스테이크을 개발 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꼬마 꼬막비빔밥’을 만들었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인‘꼬막해초 영양밥’이 선보일 준비가 되었다.

꼬막 철이 아닌 계절메뉴로는 ‘3단 해물 타워(숙회)’가 있다. 겨울철이 아닌 여름철에 벌교에서 생산되는 해산물을 이용해 신선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이 음식은 해물을 3단 형태로 탑을 쌓듯이 ‘볼거리’를 만들어 식감을 높이는 이색적인 메뉴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음식이다.

이 메뉴를 개발한 (주)에이푸드 노명희 대표는 “기존 초고추장을 사용한 ‘꼬막 회 무침’ 일색으로 단조로움이 있어 변화가 필요했다.

이를 위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개발한 ‘꼬막 맛 간장’·‘꼬막 약 고추장’· ‘개발 맛 간장’을 기본 소스로 해 다양한 메뉴를 개발했으며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메뉴인‘꼬마 꼬막비빔밥’,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인‘꼬막해초 영양밥’과

꼬막 철이 아닌 계절에도 즐길 수 있는 ‘3단 해물 타워(숙회)’메뉴가 있다. 겨울철이 아닌 여름철에 벌교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다.

이 음식은 해물을 3단 형태로 탑을 쌓듯이 ‘볼거리’를 만들어 식감을 높이는 이색적인 메뉴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 음식으로 기대가 크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꼬막 등을 이용한 지역특화음식 개발 시식 및 평가 회를 2019년 12월 10일 벌교읍사무소 2층에서 성황리 개최 해 호평을 받았고, 음식 관광 상품화를 위해 벌교 관내 3개 업소에 전수를 해줬다.

      ▲ 해물타워.
저작권자 © 호남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