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수상 쾌거… 깨끗한 가로경관으로 높은 점수 받아

광양시가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옥외광고 업무 평가’에서 道 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평가는 2019년 1월~11월 옥외광고 업무 추진의지,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성과, 옥외광고물 정책 시행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으며, 광양시는 옥외광고 업무 평가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분양 현수막 등 불법현수막에 대해 주‧야간은 물론 주말에도 집중 단속을 실시해 다른 도시보다 깨끗한 가로경관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2020년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현수막 지정게시대 설치, 2020년 간판개선사업 추진, 주인없는 간판 정비 등을 통해 옥외광고물 정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과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시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 정비에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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