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테마공간 인프라 조성사업으로 지역 농수산물 소비 확대

 

신안군은 ‘19. 12. 30(월) 신안군청 회의실에서 전문 식품제조 가공업체인 광주 소재 비케이푸드(주)와『지역 농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양 기관 간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신안군의 건강하고 신선한 식품자원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지역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등 민․관 협력 상생모델 정립을 목적으로 한 ‘신안군 6차산업 활성화 및 복합테마공간 인프라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신선한 식품제조 및 유통을 위한 전문시설을 건립 및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공급처와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물류유통센터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으로 이를 통해 상호간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 비케이푸드는 우리지역 농수산물을 공급받아 가공하고, 가공상품에 우수성을 홍보하고 마케팅 등을 통해 판매함으로써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 및 안정적인 소득확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에서 생산된 다양한 청정 농수산물을 이용한 경쟁력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기업이익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여함은 물론 상호 공동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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