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친절도 및 군민만족도 조사’결과 발표
전남 강진군이‘2019 공무원 전화친절도 및 군민만족도’조사결과 ‘우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됐으며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 체감만족도 등 4개 분야 9개 세부 항목에 대해 전체직원의 706명 중 상반기에 실시했던 직원을 제외한 346명(49%)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결과 전화친절도는 평점 88.89점으로 2018년 88.36점 보다 0.5점 향상됐으며 맞이단계(94.12점) 점수가 가장 높고, 마무리단계가 77.79점으로 가장 낮음으로 나타났다.
군민만족도 조사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0일(3개월) 인허가 민원을 무작위 선정해 162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1개 문항의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전화조사로 진행됐다. 강진군은 특히 대응성(96.54점), 친절성(96.42점)분야에서 95점 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전문성에서 92.84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공무원 전화친절도 평가결과 최우수는 민원봉사과, 우수는 도서관, 장려는 일자리창출과, 강진읍, 보건소, 옴천면이 각각 선정됐고, 선정된 우수 부서에는 시상금으로 최우수 7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2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임채용 기획홍보실장은 “이번 공무원 전화친절도, 군민만족도 평가를 통하여 전 직원이 고객응대 마인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원응대를 할 때 천절한 마음가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함양하여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