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전 직원이 함께 츄츄차차 댄스 시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해

 

광양시보건소 통합보건지원과(이하 중마통합보건지소) 직원들이 17일(금) 진료 방문 민원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설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떡국 떡 나눔 행사는 올해에도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중마통합보건지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하게 됐다.

이날 직원들은 시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철 감기예방에 좋은 한방차를 직접 다려 아침 일찍 보건소를 찾은 어르신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한방차를 대접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겨울철 활기찬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부서 직원들 전체가 참여해 츄츄차차 댄스를 재미있게 시연하고, 방문 민원인들과 함께 건강 체조 타임을 가지는 등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서정옥 통합보건지원과장은 “올해에도 공직자로서 정성을 다해 시민을 섬기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광양시민을 위한 보건사업을 열심히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출생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출산, 육아, 청소년, 청년, 노년을 위한 단계별 각종 복지정책을 개발, 시행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광양시 만들기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저작권자 © 호남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