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영암읍을 만들자! 기관단체, 마을주민 한마음으로 참여

 

영암군 영암읍(읍장 조갑수)은 지난 1월 20일부터 설명절 연휴가 끝난 후 1월 31일까지의 기간동안 새해맞이, 설명절 맞이, 설명절 마무리 등 총 3회에 걸쳐 14개 기관단체 200여명과 42개 전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영암읍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에 추진한 환경정화활동은 설을 맞이해 읍내 주요 도로변과 공한지, 다중이용시설 등 정화구역을 정하여 각 기관 사회단체회원들의 자발참여로  아름답고 깨끗한 영암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42개 마을 이장들을 중심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마을별 대청소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특히, 상습적 투기지역으로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조사하여 총 3개소에 3톤여에 달하는 방치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으며, 이들 상습투기 지역에 대하여는 불법투기 금지 현수막과 간판 등을 설치하고 주민에 대한 쓰레기 배출요령 등에 대한 계도 방송 등 홍보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영암읍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교육 및 마을단위 소모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깨끗한 영암읍 만들기를 위한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여 주체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으로 확산시켜 지역민과 함께하는 범 군민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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