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4개팀, 15개 협업부서로 총력 대응

광양시는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김명원 광양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책본부’를 4개팀과 15개 협업부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 보건소’와 ‘광양사랑병원’ 2개소를 선별 진료소로 선정했으며, 24시간 비상근무연락체계를 가동하고 확진환자 발생 대비 접촉자 관리를 위해 1:1 전담공원 31명을 지정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포스터 제작·배포, SNS 홍보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박영수 안전총괄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감염병 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우리 지역에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신고처

  · 광양시보건소(☎061-797-4015)     · 광양사랑병원(☎061-797-7113(야 7119)

  · 전남콜센터(☎061-120)               · 질병관리콜센터(☎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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